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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해당되는 글 3

  1. 2011.06.19 카메라를 샀다.
  2. 2011.06.16 내 방 구조
  3. 2011.06.13 새로 들어온 아이
2011. 6. 19. 00:02 생활



올림푸스 XZ-1.

크기도 작고 목에 매고 다녀도 될만큼 가볍다.

F1.8 이라고 자랑스럽게 적혀있다.




카메라 산 기념으로 산책나갔다 왔다.

츄리닝에 슬리퍼 차림으로 포도몰로 갔다.

조금 민망했지만 자랑스럽게 XZ-1을 목에 걸고 있었기 때문에 그정도 쯤이야.




에스컬레이터 내려오면서




포도몰에 있는 오락실에서 노래 부르러 갔다.

사진은 요즘 빠져있는 지아의 '물론'.

내가 부를 수가 없는 노래라서 그냥 틀어놓고 마음으로만 불렀다.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든다.

내리는 비를 막아줄 수는 없지만

비가오면 항상 함께 맞아줄께

힘든일이 있어도 기쁜일이 있어도 함께할게

물론 모든걸 다 줄수는 없지만

작은 행복에 미소짓게 해줄께

무슨 일이 있어도 너의 편이 되줄께 언제까지나



이런 가사를 진심으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지.




내가 좋아하는 카페 아일랜드.

거의 매일 가는 카페다.

구석자리 앉아서 책 읽다가 창밖 보다가 일기 쓰다가 창밖 보다가

그러다가 사진 한컷.




아메리카노~ 좋아~좋아~좋아~




XZ-1에는 아트필터란 기능이 있다.

그냥 싸이월드 이미지 편집툴 처럼 사진에 효과를 넣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건 소프트포커스 필터.


 


할머니가 걸어가고 있다.

양쪽에 차만 없었어도 괜찮은 그림이었을텐데...

이렇게 어두운데서도 조리개 1.8과 손떨림보정 기능 때문에 사진이 찍힌다.




산 속에 가로등.

저런 곳을 누가 걸어 갈까 싶지만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한번쯤 걸어가고 싶을거 같다.




메뉴얼 모드로 야경을 찍어볼려 그랬는데 dslr 처럼 빛이 갈라지진 않았다.

내가 너무 대충 찍어서 그런지... 다음에 한번 마음먹고 야경을 찍어봐야겠다.





이건 거친필름 필터.

흑백에다가 조금 오래된 느낌이 난다.






이거도 역시 거친필름 필터.


이건 동영상.

야밤에 열심히 움직이는 내 발.

HD로 꽤나 매끄럽고 깔끔하게 찍힌다.




아트필터 효과가 은근히 매력적이다.

나중에 포토샾 작업을 따로 할 필요없이 느낌있는 사진을 찍게 해준다.

 이제 카메라도 작고 가벼우니 사진도 자주 찍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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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장만한 것들로 깔삼해진 내방.
 


먼저, 젤 크고 젤 중요한 내 침대ㅋㅋ 침대라기 보단 메트리스지만 그래도 제법 침대같은 위용이 있다.

색깔도 파란색으로 자체발광하는 느낌이 있다

어제가 얘와의 첫날밤이었고 오늘이 두번째 밤이 되겠음.






왼쪽에 유리로 된 책상이 이번에 산 책상!!

그 위에 있는 가로로 넓은 모니터가 이번에 산 모니터!!

각각 23, 21인치다. 오른쪽 21은 LG 껀데 확실히 비싼거라 그런지 눈도 안 피로하고 색깔도 잘나온다.






와훙.

내 타블렛 ㅋㅋㅋ

얘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을거 같지만

막상 잡고보면 마우스랑 별반 다를거 없더라 ㅋㅋㅋㅋㅋ

연습해야지 뭐... 아직 안 익숙해서 그런거지...





책상 옆에 화이트보드 사서 달았당 ㅋㅋ

귀퉁이에 Hello를 외치는 긔염이들.

뻘글적어놨구먼... 큼




대학교 들어와서 공부하느라 사고 받은 책들.

디미, 디기, 심개, 컴공 책은 왜 있는지... 집에 공부할 책 좀 택배로 붙여달라 그러니까 붙여줌;;

쓸데없이 공간만 차지하다니...

다시 집에 보내버려야지.




책은 다 읽으면 집으로 보낸다.

고향집은 완전 도서관이다 ㅋㅋ

학교 도서관 책장만한 크기의 책장이 3개정도 있음 ㅇㅇ

형이랑 나랑 아버지, 어머니가 사 모은 책 ㅋㅋㅋ

나중에 커서 도서관이나 하나 만들 생각중.

위에 있는 책 중에 읽고 싶은 책 있으면 연락해 ㅋㅋ

젤 왼쪽 책은 최호철, 박인하의 펜 끝 기행.




카메라 왁스 성경책 잡지 각종 잡품들

널널하게 물건 올려놓는 칸.





끝으로 내 긔요미들 ㅋㅋㅋ

앞으로 5~6마리는 더 사 모을 생각하고 있다.





이거시 내 방 ㅋㅋ

글을 가볍게 적으려니까

정말 실없어 지네.

나 가벼운 사람 아닌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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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들여온 아이.

이름이 트리안 이라네요.

다이소에서 상큼하게 사왔음 ㅋㅋ




원래 혼자 있어 외로웠던 인삼 벤자민.

줄기가 뚱뚱한게 매력적인 ㅋㅋ

이제 친구도 생기고 좋겠네.




같이 사진 한컷.

플래쉬 터뜨리니까 넘 지져분해 보이긴 하지만... 다시 찍기 귀찮..;

전자파랑 물만 줘도 쑥쑥 잘 자라는 긔요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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